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ver17 -the out of infinity- (문단 편집) == XBOX360 리메이크판 == [[파일:external/ec3.images-amazon.com/916FaGHeLCL._AA1500_.jpg|width=500]] 발매 9년째가 되는 2011년에 [[XBOX360]]으로 [[리메이크]]가 발표되었다. [[http://youtu.be/BqY8Wl5RUOU|PV 영상]] 개발사는 [[KID(기업)|KID]]의 후신인 [[MAGES.]]의 [[5pb.]] 인피니티 시리즈의 판권을 소지하고 있는 [[사이버프론트]]로부터 판권을 빌려와 개발되었다. 발매일은 2011년 12월 1일. 변동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오프닝, 엔딩 교체. * OST 리뉴얼.[*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작의 주제가인 Karma의 어레인지 버전이 BGM으로 나온다.] * 화면 비율 4:3 → 16:9로 확장. * 일러스트는 원화를 바탕으로 채색을 새로했다. * 원작에선 CG가 없던 부분에도 새 CG가 들어간다. * 음성은 전부 새로 녹음. 성우 캐스팅에 변화는 없다. * 스탠딩 CG가 3D 폴리곤으로 변경.[[http://www.amakura.cn/blog/wp-content/uploads/2011/02/BR462BSGevh419L8gvqqDOMHf1du7A8Q_thumb.jpg|#]] * 기존 캐릭터들의 복장 리뉴얼. 츠구미의 옷이 다른 옷으로 리뉴얼되었다.[* 예전 옷도 나온다.] * 새로운 엔딩 추가. * [[LeMU]]의 디자인 변경.[[http://www.amakura.cn/blog/wp-content/uploads/2011/02/yq9VQj26a1zcaXNgeU8aeurzSEN3c4vB_thumb.jpg|#]] * 근본을 바꾸면 팬들이 받아들이지 못할 작품이기 때문에 근본은 유지하면서 여러가지로 교체. * 중반부가 지루했다는 팬들의 오랜 불만을 수용하여 일부의 내용을 삭제, 추가해서 템포를 조절. * 회수되지 못한 복선을 회수하거나 보완. 대체적인 평가는 '''스토리 가필은 좋았으나 나머지가 전부 다 문제'''였다. OST는 원작이 발매됐던 2002년보다도 10년은 더 후퇴한 듯한 퀄리티였고[* 농담이 아니다. OST를 들어보면 마치 MIDI로 찍은 듯한 음악들이다. 그렇지 않은 곡들은 10년 전 곡에서 도대체 뭐가 어레인지된 건지 못 느낄 정도의 퀄리티다. 다만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편이라 리메이크판의 음원을 더 좋아하는 팬들도 있기는 하다.] 3D로 시도했던 스탠딩 CG는 거슬린다는 평가를 들으면서 침몰, 시스템은 애초에 텍스트 어드벤처라서 기본적으로 원작과 동일. 애초에 원작의 핵심 개발진 대부분이 참가하지 않았다. 인피니티 시리즈의 개발진인 SDR Project가 개발을 맡아 원작의 프로듀서였던 이치카와 카즈히로(市川 和弘)[* 인피니티 시리즈 전체(사이버프론트가 제작한 [[code_18]]은 제외)와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의 프로듀서다.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와 인피니티 시리즈의 개발진인 SDR Project의 수장이며, MAGES.의 게임 사업부 부장이기도 하다.]가 본작의 프로듀서와 디렉터를 맡았으나 KID의 파산과 오랜 세월의 경과로 인해 대부분의 개발진이 교체된 탓에 그 외는 거의 불참했다. 원작의 디렉터 및 시나리오 라이터인 [[나카자와 타쿠미]]와 [[우치코시 코타로]]도 참가하지 않았다. 그나마 원화가인 [[타키가와 유우]]는 일부 신규 CG를 스케치하는 등 제작에 참가했으나 기본적으로는 판촉물 그림과 츠구미의 새옷 디자인 정도에만 관여하고 별로 많은 일을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다행히 Ever17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스토리만큼은 큰 호평을 받았다. 원작을 잘 다듬어서 늘어지는 구간을 적절히 편집하고 회수되지 않았던 복선과 일부 설정도 깔끔하게 회수해 시나리오를 더 매끄럽고 훌륭하게 만들었으며, 우치코시 코타로 특유의 스토리텔링의 단점도 부분적으로 개선되었다는 평이 많다. 다만 원작보다 더 좋아지긴 했어도 원작 자체가 이미 명작이었던 만큼, Ever17 원작을 플레이해본 적이 없어 Ever17을 본작으로 처음 입문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는 추천하지만 이미 원작을 플레이한 유저가 굳이 다시 구매해서 플레이할 만한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반응도 많다. 또한 원작보다 시나리오가 깔끔해지긴 했지만 본래의 시나리오 라이터인 우치코시 코타로와 나카자와 타쿠미가 아닌 제3의 인물이 시나리오를 수정한 것인 만큼 원작의 정통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은 이를 껄끄럽게 여기기도 한다. 시나리오를 다듬은 본작의 시나리오 라이터는 야마다 시치로(山田 七郎)라는 인물이다. 사실상 본작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래픽이기 때문에 그냥 원작의 CG를 그대로 들고 오기만 했어도 무난하게 많이 팔렸을 거라는 평이 중론이다. 아마 [[Robotics;Notes]]의 선행 연습 차원으로 3D 그래픽을 시도한 것 같은데 원작을 훼손한 결과만 되었다. 결국 발매 3달 후 집계된 판매량은 4천여 장. Ever17 원작의 평가와 인기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완벽하게 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